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드디어 첫 골,제시 린가드 K리그 데뷔골로 FC서울 승리 견인

by 놀지1 2024. 6. 28.

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 K리그 데뷔골로 FC서울 승리 견인

FC서울의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입단 139일 만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FC서울은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 FC를 2-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과 강원 FC는 전반전을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그러나 후반 10분, 린가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FC서울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강성진이 추가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단연 제시 린가드였습니다. 올 시즌 FC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139일, 10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FC서울의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입단 139일 만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FC서울은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 FC를 2-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과 강원 FC는 전반전을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그러나 후반 10분, 린가드는 최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분히 성공시키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어 서포터즈석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하트 세리머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피리 세리머니를 하던 린가드는 이번에는 하트 세리머니로 자신을 믿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강성진이 추가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FC서울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1무)을 이어가며 승점 24점을 기록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강원 FC는 이상헌과 야고로 이뤄진 투톱 공격진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5연승 뒤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에 4위 자리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 후 제시 린가드는 "오늘 드디어 K리그 데뷔골을 넣게 돼 정말 기쁘다.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