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 의원들 몸싸움 때문에 시청역 사고 구급대 대기, '비응급 신고를 자제할 필요성을 강조' 시청역 대형 교통사고와 양천구의회 구급대 대기 논란 서울시 양천구의회가 시청역 사고 시각과 비슷한 때 구급대를 오래 대기시켜놨던 사실이 드러났다. 양천구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제308회 양천구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걸려 있었다. 이날 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갈등이 불거졌고,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의원들은 서로 발을 밟거나 밀쳤다. 본회의장 출입구에 드러누운 의원도 있었다. 결국 임시회는 자정까지 계속됐다. 이 과정에서 이재식 전임 의장 등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양천소방서 소속 119구급 3팀은 이날 오후 9시 54분쯤 출동해 자정까지 현장에서 대기했다. 첫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관.. 2024. 7. 2. 서울 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임시 영안실 마련 임시 영안실 마련 서울 시청역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9명이 사망했습니다. 2일 오전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는 유족들이 모여 슬픔에 잠겼습니다. 사고 당시 9명 중 6명은 현장에서 즉사하였고,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들은 50대 남성 4명, 30대 남성 4명, 40대 남성 1명으로 밝혀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유족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었으며, 이 사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은 구급대원에게 사망자의 이름과 생년을 확인받고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여성은.. 2024.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