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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제자 성폭행한 선생님 알고 보니 유명 배우였다?

by 놀지1 2024. 6. 23.

수상 경력이 있고 얼굴이 알려진 연기자가 연루된 사건이 밝혀지며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연기학원 대표 A 씨가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연기학원 대표 A 씨가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서 미성년자인 제자 B 양을 성폭행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생일 선물을 챙겨주기 위해 미성년 제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술을 권유했습니다. 이후 "상담을 하겠다"며 B 양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을 먼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B 양과 단둘이 남게 되자, A 씨는 3개월 치 학원비가 밀린 상황을 빌미로 "나와 (성)관계를 하면 학원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피해자와 가족들은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 중에 있으며, A 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예상됩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연예계와 교육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연기학원은 현재 폐쇄되었으며, 피해 학생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지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폭행 사건 이후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 속 A 씨는 속옷 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 나 너 사랑했다", "한 번만 용서해 주면 안 되냐"고 말하며 사과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B 양은 이에 "그만하시라고요", "진짜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어요", "뭘 오해해요, 두 번이나 말했는데!", "제발 일어나세요"라며 울먹였습니다.

A 씨는 B 양의 아버지와의 통화에서도 "죄송하다. 어떻게 하면 용서하실 수 있겠냐"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현재는 "성폭행은 절대 없었다. 영상의 전후 사정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A 씨는 배우로서도 잘 알려진 가정에서 온 인물로, '사건반장' 양지열 변호사는 "수상 경력이 있고, TV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얼굴"이라며 설명했습니다.

한편, A 씨는 현재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강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여전히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B 양의 아버지는 "지역에서 몇 안 되는 연기학원"이라며 "A 씨의 가족 중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배우들도 있어서 수강생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